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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특징주]폐배터리사업 부각되는 파워로직스

by 프시마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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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사업 부각되는 파워로직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에 신청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관련 사업에 현대차와 LG화학이 손잡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승인을 받았습니다. LG화학,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현대글로비스 3사는 렌탈과 연계한 3사 협업 모델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실험하는 사업도 합니다. 자체 보유한 폐배터리를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는 ESS발전 설비를 실증합니다. 파워로직스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기술과(BMS)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 그룹과 파일럿 생산설비를 본사에 구축한 후 최근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와의 협업에 따른 매출 상승 기대로 20일 상한가 마감했습니다.

친환경 바람으로 늘어나는 2차 배터리의 수요.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퇴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기차의 수요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서 반값 배터리 계획을 밝혔습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대량 생산의 체계들이 잡히면 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태양광, ESS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사용되어 정부의 친환경 뉴딜정책과도 관련 있어 배터리 생산량 급증이 예상됩니다. 배터리는 소모재로 시간이 지나면 성능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배터리들이 그대로 그냥 버려진다는 것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파워로직스 사업 내용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CM(Camera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Battery Pack, ESS(Energy Storage System)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구성 CM 78.5% / SM 8.3% /PCM 4.9% / TM1.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M(카메라모듈)이 매출의 70%로 CM영업 성과에 따라 회사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분기에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영업손실을 -17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악화된 상태입니다3분기,4분기에 뚜렷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는 영업이익 적자전환될 것입니다부각된 폐배터리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단기적인 매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2차전지의 미래 성장성을 본다면 그에 따른 폐배터리 처리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입니다.정부에서도 친환경 그린 뉴딜을 정책으로 밀고 있고, 2차 전지차전지 업체들의 실적이 증명해주고 있듯 그 핵심이 2차 전지라는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파워로직스는 신성장 동력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으로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현재 매출의 비중은 카메라 모듈(CM) 위주이기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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