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네옴시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 선정
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글로벌, 희림, 유신 등 관련주들이 상승을 했습니다. 네옴시티는 아직 완성도 되지 않았지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보면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 관련 이슈는 삼성물산과 현대거설이 '네옴시티'의 주요 인프라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6월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의 '비전 2030'개혁 정책의 일환인 이사업은 사우디 아라비아 북서부에 서울의 43배 크기인 2만 6500㎢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사업입니다. 여기에 스마트시티가 접목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심 항공기 등 관련주들이 주목되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으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추진 중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 사업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 기업으로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사업의 관리를 대행하는 것을 주요 업무입니다. 계약에 의해 발주자의 전반적인 또는 부분적인 권한을 위임받아 대리인 및 조정자의 역할수 수행합니다.
한미글로벌 매출
한미글로벌이 주목받는 이유
케이프증권에 따르면. 네옴시티 관련 대규모 수주를 실제 확보할 수 있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중소형 업체로 평가받았습니다. 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8위 PM업체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됐다고 분석했습니다. 21년 네옴시티(더라인)e-PMO와 22년 로쉰 주거단지 및 DGDC 프로젝트를 실제로 수주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허선재 케이프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글로벌이 네옴시티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2차 전지 등의 하이테크 사업부 수주잔고는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하고 있고, 향후 최소 2~3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미글로벌의 주가는 네옴시티의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 선정으로 2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에는 네옴시티뿐 아니라 반도체와 2차 전지 사업부의 성장 추세가 전망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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